선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개성 넘치는 동생(맏내 포함)들을 차별없이 아껴주는 엄마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본인 또한 데뷔 초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APRIL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밝힌 바 있었다. 음?! 혼자만 20대 성인이었던 5인조 시절엔 다른 멤버들도 하나같이 그녀를 엄마 같은 멤버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지만, 모였다 하면 나이막론 찐친 케미가 터지는 지금의 에이프릴을 보면 그것도 어느 정도 옛말이 된듯 하다. 가끔 너무 털털하고 아줌마스러운 말투나 제스처로 팬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기도... 눈치만큼은 빠른 편인지 단체로 예능 출연 시엔 감초 역할을 자청해 멤버들의 멘트에 양념을 쳐서 어떻게든 웃긴 장면을 만들어준다.
==어록(명언)외모==<br />팀내에서 채경 다음으로 나이가 많지만, 가장 아담한 키와 순한 인상으로 인해 가짜 막내 포지션을 갖고 있다. 성격도 그렇고, 어째 소속사 직속 선배와 비슷하다.-<br />작고 동글동글한 초 동안의 소유자인데, 그중에서도 맑고 검은 눈동자와 콧등 가운데 있는 작은 점이 매력 포인트다. 데뷔 전 수수하고 꾸밈없는 여고생의 모습이었던 카라 프로젝트 때에 비해 식단 조절과 운동 등의 관리를 거쳐 상당히 세련된 외모를 갖게 되었다. 아래에 게시된 역대 프로필 사진들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듯, 2017년 후반을 기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스타일 변화를 겪은 멤버이다. 2017년 9월 초 미니앨범 4집 활동 당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마를 덮은 단발머리로 변신하여 혼자만 시간을 역행하는 기적을 보여줬었다. 챈사 타임머신 타다. 본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활동 이후에도 앞머리와 웜톤 계열의 머리색을 계속 유지하며 본인만의 스타일로 고수해가는 중. 2018년 하반기부터는 활동 유무를 막론하고 SNS를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며 전에 없던 리즈 갱신을 이어갔다. 2020년 Da Capo로 컴백하면서 처음으로 백금발의 이국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을 소화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름 컴백을 앞둔 7월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블루 색상의 단발머리를 공개하였다.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 100에 61위로 선정되었다.
==일화(썰 또는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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