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 챈사,채채,거북이,챙구리,소충보,채니,김채창
==취향성격==<br />생각이 논리적이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라 팀 소개 및 각종 설명을 주로 맡곤 한다. 깔끔한 성격과 근면하고 똑똑한 모범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나른한 성미 때문에 평소 반응이 남들보다 한박자 느리다고 한다. 때문인지 멤버들의 갖가지 어이없는 장난에 눈 뜨고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화를 잘 느끼지 않는 성격이라 그런 걸 수도)-<br />방송 때마다 매번 순진하게 당하기만 하는 레이첼조차도 채원에게만큼은 실생활에서 종종 장난을 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에이프릴의 만년 서열 꼴찌'라는 인식이 팬덤 사이에 퍼져있다. 하지만 2020년 6월 15일 업로드 된 '아이돌 그라운드' 출연분에서 멤버들끼리 장난은 다 똑같이 당한다고 해명했다. 정곡을 찔린 표정으로 아닙니다 선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개성 넘치는 동생(맏내 포함)들을 차별없이 아껴주는 엄마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본인 또한 데뷔 초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APRIL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밝힌 바 있었다. 음?! 혼자만 20대 성인이었던 5인조 시절엔 다른 멤버들도 하나같이 그녀를 엄마 같은 멤버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지만, 모였다 하면 나이막론 찐친 케미가 터지는 지금의 에이프릴을 보면 그것도 어느 정도 옛말이 된듯 하다. 가끔 너무 털털하고 아줌마스러운 말투나 제스처로 팬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기도... 눈치만큼은 빠른 편인지 단체로 예능 출연 시엔 감초 역할을 자청해 멤버들의 멘트에 양념을 쳐서 어떻게든 웃긴 장면을 만들어준다.
==어록(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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